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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위기 천안 용곡교, '시민 쉼터' 변신…6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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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3. 15:51

철거 위기 천안 용곡교, '시민 쉼터' 변신…6일 개방

간단 요약

1904년 개통된 경부선 눈들건널목 연결 교량이었습니다.

길이 50m, 폭 10m 규모로 벤치, 파고라, 화단 등을 갖췄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철거 예정이던 천안 용곡교가 시민 휴식공간인 '용곡쉼터'로 재탄생하여 오는 6일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천안시는 경부선 눈들건널목 폐쇄로 철거 대상이 된 용곡교를 재단장하여 용곡쉼터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용곡교는 1904년 개통된 눈들건널목과 연결된 교량으로, 지난해 눈들육교 개통으로 기능이 다해 철거 수순을 밟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천안시는 교량을 없애는 대신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쪽을 택했으며,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용곡쉼터는 길이 50m, 폭 10m 규모입니다. 교량 상부에는 벤치와 파고라가 설치되었고, 옛 철길을 떠올리게 하는 화단 및 천안천 산책로와 이어지는 진입로도 마련되었습니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으로 도심 속 친수공간을 확보하고 교량 철거 대비 약 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습니다. 강문수 천안시 건설도로과장은 철거 예정이던 교량을 재활용해 예산 절감과 휴식공간 확보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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