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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철강 완제품 25% 관세에 국내 가전업계 촉각…'적자 늪' 수익성 방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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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3. 17:47

미 철강 완제품 25% 관세에 국내 가전업계 촉각…'적자 늪' 수익성 방어 비상

간단 요약

철강 15% 이상 완제품에 25% 관세가 부과되며, 세탁기 등 백색가전이 주요 대상입니다.

미국 현지 생산으로 대응하지만, 전체 수요 충당은 어려워 업계 수익성 방어 비상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이 철강 및 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완제품에 25% 관세를 일괄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가전 및 철강 업계의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계는 이미 수익성 방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추가적인 악재를 맞았습니다. 이번 조치는 철강·알루미늄 함량이 전체 중량의 15%를 넘는 완제품에 제품 가격 기준 25% 관세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세탁기, 냉장고, 오븐레인지 등 대형 백색 가전은 제품 전체 무게의 50~70%가 철강으로 이루어져 있어 15% 기준을 훌쩍 넘습니다. 이에 따라 금속 이외 부가가치가 큰 완제품은 제품 전체 가격이 과세 대상이 되면서 실질적인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북미 생산 법인과 사업부를 중심으로 관세 산정 방식 변화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미국 현지 생산 거점을 활용하여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에서 세탁기를 생산 중이며, LG전자는 테네시 공장에서 세탁기·건조기 물량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미 수요 전체를 현지 공장으로 충당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철강 업계는 대미 직수출 물량이 적어 단기 영향은 미미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제품을 생산하는 고객사들의 비용 절감을 위한 국산 소재 대체나 미국산 철강 수입선 전환 가능성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외부 변수를 더해 업계 전반에 수익성 부담이 커진 상황이라며 관련 영향을 예의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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