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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소리 지르거나 주먹질"…과격한 잠버릇, 파킨슨병 초기 증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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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19:01

"자다가 소리 지르거나 주먹질"…과격한 잠버릇, 파킨슨병 초기 증상일 수 있다?

간단 요약

잠버릇이 과격하다면 렘수면행동장애를 의심하고, 이는 파킨슨병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70~80%는 15년 내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진행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매년 4월 11일은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세계 파킨슨병의 날입니다. 파킨슨병은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노인성 뇌질환으로, 국내 환자는 2024년 기준 약 14만 3441명으로 최근 4년간 약 14% 증가했습니다. 파킨슨병은 뇌 속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손실되면서 발생하는 신경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손 떨림, 움직임 저하, 근육 경직, 자세 불안정 등 운동 증상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발현될 때는 이미 뇌 신경 세포가 상당 부분 손상된 이후일 수 있습니다. 렘수면행동장애, 후각 저하, 만성 변비 등은 파킨슨병전구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렘수면행동장애 환자의 70~80%가 15년 내 파킨슨병을 포함한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조성양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조기 발견을 통한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파킨슨병은 완치 치료제가 없지만, 약물 치료와 운동, 재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고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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