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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이란 외교장관 통화, 호르무즈 묶인 선박 27척 빼내기 총력…외교특사 파견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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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4.09. 20:02

韓·이란 외교장관 통화, 호르무즈 묶인 선박 27척 빼내기 총력…외교특사 파견키로

간단 요약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란 장관과 통화했습니다.

국내 정유사 유조선 7척 등 한국 선박 27척이 호르무즈에 묶여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된 한국 선박 27척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외교채널이 총동원되고 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 및 양자 현안 논의를 위해 외교장관 특사를 이란에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락치 장관은 특사 파견을 환영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조 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 선박의 자유로운 항행 재개와 이란 내 우리 국민 안전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전 세계 선박은 약 2000여 척에 달하며, 한국 선박 27척 중 국내 정유사 유조선은 7척입니다. 이 유조선에 실린 원유 물량은 약 1400만 배럴로, 정부는 에너지 공급의 시급성을 고려하여 이들 유조선의 우선적인 이동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통항에 필요한 선박 리스트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선사들과 긴밀하게 협의 중입니다. 우리 정부는 호르무즈 통항과 관련하여 영국 주도로 구성된 35개국 군 실무자 간 협의에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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