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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광시계-위성추적, ISS 원자시계와 "10경분의 1초 싸움 스타트"…2030년 '초' 재정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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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7. 15:24

韓 광시계-위성추적, ISS 원자시계와 "10경분의 1초 싸움 스타트"…2030년 '초' 재정의 나선다

간단 요약

KRISS와 KASI가 ISS의 원자시계와 한국의 광시계를 비교합니다.

이는 2030년 '초' 재정의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것입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한국천문연구원(KASI)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원자시계와 한국의 이터븀 광시계를 정밀하게 비교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SLR 활용 초정밀 광시계 비교 융합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연구는 2030년경 예정된 시간 단위 '초(秒)'의 재정의에 핵심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우주국(ESA)의 'ACES(Atomic Clock Ensemble in Space)' 미션에 한국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ACES는 2025년 4월 ISS에 초정밀 원자시계 앙상블 설치를 완료했으며, 우주와 지상 간 시각 비교를 기존 위성 방식보다 10배 정밀한 10^17 수준으로 가능하게 합니다. 한국은 ACES 미션 중 레이저 기반 시각 비교 방식인 ELT(European Laser Timing) 프로젝트에 독일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유럽우주국의 승인을 받아 합류했습니다. KRISS는 '이터븀 광시계(KRISS Yb1)'를, KASI는 '세종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SLR)'을 전용 광섬유망으로 연결하여 정밀 시각 신호를 우주로 쏘아 올려 ISS 원자시계와 직접 비교합니다. 이호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은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광시계 성능 검증을 수행하고 2030년 '초' 재정의에 주도적으로 기여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장은 국가 전략 인프라를 활용한 융합 연구를 통해 국제 우주 미션에서 한국 과학기술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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