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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 영사관 전수 조사 착수…“마약 카르텔 갈등” 속 폐쇄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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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09. 17:35

미국, 멕시코 영사관 전수 조사 착수…“마약 카르텔 갈등” 속 폐쇄 가능성도

간단 요약

미 국무부가 자국 내 멕시코 영사관 53곳을 조사하며, 트럼프 행정부 외교 정책 조정의 일환입니다.

마약 카르텔 갈등 격화와 미국 요원 사망 사건이 배경이며, 멕시코 대통령은 이유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자국 내 53개 멕시코 영사관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 조정의 일환으로, 일부 영사관 폐쇄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미국과 멕시코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 마약 카르텔 문제를 놓고 지속적으로 대립해 왔습니다. 지난달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들이 멕시코 내 마약 카르텔 단속 작전 중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며 갈등이 격화했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미국 요원들의 사전 승인 없는 작전 참여에 공식 항의했습니다. 이에 미 법무부루벤 로차 시날로아주 주지사를 포함한 멕시코 전·현직 관리 10명을 마약 밀매 및 총기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과거 미국은 관계가 악화된 국가의 영사관을 폐쇄한 전례가 있습니다. 2020년 중국 영사관, 2017년 러시아 영사관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영사관 검토에 대해 들은 바가 없으며, 그럴 만한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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