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 해수욕장들이 여름철 한시적 관광지에서 벗어나 연중 이용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관광·문화연구실 최일선 박사팀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경포, 해운대, 대천 해수욕장의 방문, 체류, 소비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12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각 해수욕장은 여름뿐 아니라 봄과 가을에도 방문이 이어져 연중 방문객을 유인하는 상시적 해양 거점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개별 방문객의 체류시간과 소비지출에서 뚜렷한 탈계절적 이용 패턴이 확인되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비개장 시기인 12월에도 약 4.0시간의 체류시간을 기록하여 여름 성수기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또한, 1회 평균 소비지출액은 경포 약 5만5000원에서 6만9000원, 해운대 약 6만2000원에서 6만8000원, 대천 약 7만2000원에서 8만5000원 수준으로 연간 변동 폭이 크지 않았습니다.
특히 대천은 비개장 시기 소비금액이 61,892원으로 개장 시기 54,774원보다 오히려 높게 나타났습니다. 해수욕장 주변 상권에서는 개장 시기와 비개장 시기 모두 편의점과 일반한식 이용이 최상위였으며, 서양음식과 카페 등 주요 소비업종도 시기별 순위 변동이 미미했습니다.
조정희 KMI 원장은 이번 분석이 해수욕장의 이용행태를 방문 규모뿐만 아니라 체류와 소비, 상권 이용구조까지 입체적으로 계량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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