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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제재' 루비오, 트럼프와 방중…中당국, 중국어 이름 표기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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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3. 14:50

'中제재' 루비오, 트럼프와 방중…中당국, 중국어 이름 표기 변경

간단 요약

루비오 장관은 과거 중국 인권 비판으로 두 차례 제재를 받았습니다.

중국은 루비오 장관의 중국어 이름 표기를 변경하며 외교적 여지를 마련했습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의 제재 대상임에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베이징을 방문했습니다. 중국은 루비오 장관의 중국어 이름 표기를 변경하여 외교적 출구를 마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방중 중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찍힌 루비오 장관의 복장 사진이 중국 온라인에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과거 연방 상원의원 시절 중국의 인권 문제와 홍콩 탄압 등을 강하게 비판하여 중국으로부터 두 차례 제재를 받았습니다. 이에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루비오를 국무장관으로 임명한 뒤 그의 중국어 이름표기를 기존 卢比奥에서 鲁比奥로 변경했습니다. 류펑위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제재가 루비오 장관이 상원의원 당시 했던 발언과 행동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티븐 청 백악관 공보국장이 엑스(X) 계정에 올린 사진 속 루비오 장관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체포될 당시 입었던 것과 유사한 나이키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에 중국 온라인에서는 루비오 장관이 중국의 제재를 조롱하고 도발하려는 의도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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