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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부금 절반이 수수료?"…일본 고향기부제 '배보다 배꼽' 논란에 정부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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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3. 14:52

"내 기부금 절반이 수수료?"…일본 고향기부제 '배보다 배꼽' 논란에 정부 개선 나서

간단 요약

기부금 12조 중 절반가량이 중개 수수료, 홍보비, 답례품 등으로 지출되었습니다.

일본 정부는 사업비 집행 비율을 2029년까지 60%로 상향 목표하며 개선에 나섭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일본의 고향 납세 제도를 통해 모인 기부금 중 절반가량이 중개 수수료 등으로 지출되어 기부 취지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총무성 조사 결과, 2024년 일본 전역 기부금 1조 2,728억 엔(약 12조 950억 원) 가운데 지자체가 실제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한 금액은 53.6%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금액은 민간 플랫폼 수수료, 홍보비, 답례품 조달 및 배송비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에 하야시 요시마사 총무상은 고향사랑기부금이 공공 자금으로서 행정 서비스와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달 중 중개 사이트 사업자 단체에 수수료 인하를 공식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현재 53% 수준인 사업비 집행 비율을 2029년까지 60%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고비용 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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