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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 31도, 남부 소나기…큰 일교차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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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5.14. 05:26

초여름 더위 31도, 남부 소나기…큰 일교차 유의
전국 초여름 더위, 남부 소나기 예보
1
목요일인 14일,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가 나타남
2
특히 서울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며 평년보다 더운 날씨를 보임
3
전라권경남 내륙 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5~20mm의 소나기가 예보됨
4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함
5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가 필요함
때 이른 초여름 더위, 왜 찾아왔을까요?
down
때 이른 더위의 원인은?
down
큰 일교차와 국지성 소나기의 배경은?
leftTalking
때 이른 더위의 원인은?
rightTalking
5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한반도 상공에 따뜻한 고기압이 자리 잡고, 강한 햇볕이 더해져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서쪽 지역은 동풍의 영향을 덜 받아 열기가 축적되기 쉬운 기상 조건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는 봄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과 함께 대륙으로부터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 덩어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 흔히 나타날 수 있지만,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더 높게 오르며 때 이른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기 상층의 기압계 흐름이 정체되면서 따뜻한 공기가 한반도에 오래 머무는 것도 고온 현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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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일교차와 국지성 소나기의 배경은?
rightTalking
낮에는 강한 햇볕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지만, 밤에는 맑은 날씨와 건조한 대기로 인해 지표면의 열이 빠르게 방출되어 기온이 크게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후에 전라권과 경남 내륙에 예보된 소나기는 낮 동안 지표면 가열로 인한 대기 불안정으로 발생합니다.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상승하면서 구름이 발달하고,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뿌리는 것입니다. 이는 지형적인 영향과 대기 하층의 수렴이 더해져 특정 지역에만 집중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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