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 지질환경에 맞춘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성능평가 해석기술을 공개하며 한국형 처분기술 자립화를 선언했습니다. 이는 해외 기술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고준위폐기물 처분장 안전성 평가의 핵심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연구원은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THMC 복합거동 해석기술을 공식적으로 소개했습니다. THMC는 열, 수리, 역학, 화학 현상을 함께 고려하는 기술로, 사용후핵연료에서 발생하는 붕괴열과 지하수 이동, 암반 및 완충재 변화, 방벽재와 지하수 간 화학반응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합니다.
기존 해외 기술이 열과 지하수 이동, 물리적 변화 해석에 집중했다면, 연구원은 화학반응과 장기 상호작용까지 반영한 THMC 기반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처분터널과 주변 암반, 처분용기, 완충재 등 방벽 시스템 구성요소 간 상호작용을 보다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은 수치모델의 신뢰성 검증을 위해 약 400평 규모의 공학적방벽시스템 성능실증실험실을 구축하여 다양한 실험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개발된 모델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연구기관의 해석 결과 및 실증 자료와 비교·검증 중입니다.
권장순 한국원자력연구원 처분성능실증연구부장은 이번 특별세션이 우리나라가 독자적인 한국형 고준위폐기물 처분장 성능평가 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을 선언하는 자리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술은 향후 태백시에 구축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및 실규모 처분시스템 실증 연구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AI가 작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뉴스보이 에디터들이 최종검수하였습니다. (오류신고 : support@curved-roa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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