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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용도 연구 규제, 과학 위축·안보 실효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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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05. 03:02

이중용도 연구 규제, 과학 위축·안보 실효성 논란
이중용도 연구 규제 실효성, KAIST 연구로 규명
1
KAIST 권석범 교수가 이중용도 연구에 대한 보안 규제의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사이언스'에 발표함
2
이중용도 연구는 일반 연구보다 후속 연구에 대한 과학적 영향력이 일관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남
3
미국 연방정부가 관여한 이중용도 연구 비중은 감소한 반면, 해외 기관 관여 연구 비중은 증가함
4
이는 한 국가의 규제 강화가 자국 내 연구만 제약하고 해외 연구 발전은 막지 못함을 시사함
5
과학 발전과 국가 안보 동시 달성을 위해 국제 협력과 균형 잡힌 정책 설계가 필수적임을 강조함
이중용도 연구, 왜 규제하고 논란이 되는가?
down
이중용도 연구란 무엇인가요?
down
미국은 이중용도 연구를 어떻게 규제해왔나요?
down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leftTalking
이중용도 연구란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이중용도 연구는 인류에게 이로운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처럼 긍정적인 목적을 가지면서도, 그 방법이나 결과가 생물학무기 제조 등 악의적이거나 의도치 않은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을 동시에 가진 연구를 의미합니다. 바이러스 변이 연구나 병원체 전파 연구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이러한 연구는 과학기술 발전과 혁신에 핵심적인 지식 기반을 제공하지만, 잠재적인 안보 위협 때문에 각국 정부의 규제 대상이 됩니다. 연구의 양면성으로 인해 과학 발전과 국가 안보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leftTalking
미국은 이중용도 연구를 어떻게 규제해왔나요?
rightTalking
미국은 대통령 행정지침인 '국가안보결정지침 제189호(NSDD 189)'에 근거하여 연방정부가 관여하는 모든 연구에 대해 '사전 보안 감독'을 시행해왔습니다. 이는 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민감한 내용을 사전에 통제하려는 목적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기사 시점 기준) 새로운 행정명령(EO 14292)을 통해 생물학 관련 분야의 안보 규제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2025년에는 추가 규제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보안 감독을 강화하는 추세입니다.
leftTalking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실효성 논란이 제기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rightTalking
미국의 보안 규제는 주로 연방정부가 직접 관여하는 연구에 적용되므로, 연방정부의 관여 없이 수행되는 연구는 사실상 감독 관할권 밖에 놓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규제의 범위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이중용도 연구에 대한 보안 감독 강화가 과학 발전과 국가 안보에 실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실증 분석이 부족했습니다. 권석범 교수의 연구는 이러한 실증적 근거의 부재를 해소하려는 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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