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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등록문화유산에 '현대'·'호서학보' 신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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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6.26. 09:39

대전시 등록문화유산에 '현대'·'호서학보' 신규 등록

간단 요약

대전문학관 소장 진보적 문예지 '현대'와 호서민중대학 학보 '호서학보'입니다.

해방기 대전 문학 및 교육사 담은 유일본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총 5건으로 늘었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문학관 소장 자료인 '현대'와 '호서학보'를 대전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신규 등록했습니다. 이는 해방기 대전의 문학 및 교육사를 담은 귀중한 기록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등록문화유산은 보존과 활용 가치가 높은 근현대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현대'는 1946년 창간되어 1947년 10월까지 총 4호가 발간된 진보적 문예지입니다. 대전문학관이 소장한 1947년 9월호는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조선문학가동맹 대표 필진과 지역 문인들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동시대 대전지역 출판 문예지 중 드물게 활자본 형태로 제작되어 희소성이 높습니다. '호서학보'는 1949년 12월 정훈 시인이 설립한 호서민중대학의 창립 1주년을 기념해 발행된 학보 창간호입니다. 이 자료는 해방기 대전에서 발행된 유일한 대학 학보로, 당시 대전 교육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록물입니다. 이번 등록으로 대전시 등록문화유산은 총 5건으로 늘었습니다. 박승원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대전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도시 정체성 확립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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