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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WTO서 "반도체·배터리 수출 걸림돌" 해외 기술규제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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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7.09. 15:25

정부, WTO서 "반도체·배터리 수출 걸림돌" 해외 기술규제 해소 추진

간단 요약

정부는 WTO서 EU 포장재 규정, 인도네시아 타이어 인증8개 해외 기술규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이 규제들은 반도체, 배터리, 화장품 등 주력 산업 수출에 걸림돌로 작용합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에 참석하여 한국 기업의 수출을 저해하는 해외 기술규제 8건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2차 WTO TBT 위원회에서 유럽연합(EU)의 포장재 폐기물 규정,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 과불화화합물 규제안 등을 현안으로 제기했습니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타이어 국가인증(SNI) 규제와 베트남의 화장품 관리 시행령 초안 등도 문제 삼았습니다. 이 규제들은 반도체, 화학, 배터리, 디스플레이, 화장품 등 국내 주요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정부는 규제 도입의 투명성과 국제기준 부합 여부를 중심으로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리튬배터리 특별 세션에서는 최요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과정평가팀장이 좌장을 맡고 박정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통상환경실장이 연사로 참여하여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과 애로사항을 소개했습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해외 기술규제로 인한 우리 수출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업계도 정부의 TBT 협의 채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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