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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원자력·에너지 특화 공공기관 유치 위해 민관 총력 대응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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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3. 14:50

경주시, 원자력·에너지 특화 공공기관 유치 위해 민관 총력 대응 나선다

간단 요약

경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원자력·에너지 등 지역 특화 자산을 활용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기관 배분이 아닌 기능 중심의 이전을 강조하며 민관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유치 논리를 구체화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해 지역 산업 기반과 연계한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지난 2026년 8월 12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열린 ‘경주지속발전포럼’에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이전이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주가 보유한 원자력·에너지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경주는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전, 문무대왕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SMR 국가산업단지, 양성자가속기, 중수로해체기술원 등 원전 전 주기를 아우르는 핵심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시는 기존 혁신도시와의 규모 경쟁 대신 원자력·에너지, 문화유산 등 경주만의 특화 기능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주영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 연구원은 신경주대 부지와 경주역세권 등을 유치 후보지로 검토하며 공간 활용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이전 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강조했습니다. 시는 경주시의회, 경북도, 지역대학, 경제계 등과 민관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해 유치 논리를 강화하는 한편, 직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교육·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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