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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독자 개발 여객기 C919, 국제선 첫 운항 시작…해외 진출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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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3. 15:11

중국 독자 개발 여객기 C919, 국제선 첫 운항 시작…해외 진출은 과제

간단 요약

중국국제항공이 운항하는 C919가 베이징-울란바토르 노선에 투입되며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서방의 감항인증 미확보와 핵심 부품의 높은 의존도는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의 주요 과제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국이 독자 개발한 중형 여객기 C919가 국제선 운항의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중국국제항공은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을 출발해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노선을 신설하고, 앞으로 매일 1회 왕복 운항할 예정입니다. C919는 미국 보잉의 737과 유럽 에어버스의 A320을 겨냥해 개발된 기종입니다. 좌석은 배치에 따라 158~192석을 갖췄으며 항속거리는 4075~5555km에 달합니다. 2023년 5월 중국동방항공을 통해 첫 상업 운항을 시작한 이후 이번에 국제선까지 영역을 넓혔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기술적·법적 문턱을 넘어야 합니다. 현재 C919는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유럽연합항공안전청(EASA)의 감항인증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핵심 부품의 서방 의존도 또한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엔진은 미국 GE에어로스페이스와 프랑스 사프란의 합작사인 CFM인터내셔널의 LEAP 1C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국산 엔진인 CJ 1000A를 개발 중이지만, 아직 실용화 단계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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