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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작가 에이미 리, 사라져가는 전통 한지의 맥을 미국에서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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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8. 20:15

한국계 미국인 작가 에이미 리, 사라져가는 전통 한지의 맥을 미국에서 잇다

간단 요약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통해 한국 전통 제조법을 전수받은 리 작가는 미국에서 한지 보존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 최초의 한지 스튜디오를 설립하고,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미국 오하이오주 린허스트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에이미 리(48)가 사라져가는 한국 전통 한지 제작 기술을 미국에 전파하며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의 종이 제작 기술이 오하이오에서 새로운 터전을 찾았다’는 기사를 통해 리 작가의 활동을 상세히 소개했습니다. 리 작가는 2008년과 2021년 두 차례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한국을 방문해 장인들에게 전통 제조법을 직접 배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0년 클리블랜드에 미국 최초의 한지 스튜디오를 설립했으며, 2012년에는 한지 관련 책자를 출간하며 기술 보존과 교육에 힘써왔습니다. 현재 그는 한지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통 한국 의상은 물론, 닥나무 껍질을 활용한 ‘바크 레이스’와 한지 실로 짠 오리 인형 등을 제작해 미술관에 전시하며 한지의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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