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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75억 부당대출 주도한 브로커와 대출 담당 직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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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19. 16:56

수원축산농협 75억 부당대출 주도한 브로커와 대출 담당 직원 구속 송치

간단 요약

브로커 A씨는 농지 감정평가액을 시세보다 2배 이상 부풀리는 수법으로 15차례에 걸쳐 대출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브로커와 축협 직원 등 총 10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수원장안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40대 브로커 A씨와 수원축산농협 모 지점 대출담당자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1년여간 총 75억여 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실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범행에는 채무자와 담보 제공자가 다른 제3자 담보대출 제도가 악용됐습니다. A씨는 37억 원 상당의 농지 36개 필지(7만 2천여㎡)를 담보로 잡으면서 감정평가액을 시세의 2배 이상으로 부풀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대출 편의를 대가로 B씨 등 축협 관계자들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연루된 지점장과 부지점장, 또 다른 브로커와 명의수탁자 등 8명을 추가로 불구속 입건해 총 10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현재 브로커 A씨는 혐의를 일부 인정하고 있으나, 대출담당자 B씨는 정상적인 대출 절차였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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