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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차세대 OLED 기술로 세계 최초 경쟁… K-디스플레이 초격차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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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03:56

삼성·LG, 차세대 OLED 기술로 세계 최초 경쟁… K-디스플레이 초격차 굳힌다

간단 요약

LG디스플레이는 기존 FMM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차세대 패터닝 기술 'FLiPP'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인치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300Hz 노트북용 패널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디스플레이 양대 기업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6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술대회(IMID 2026)'에서 차세대 OLED 기술을 나란히 공개하며 기술 초격차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기존 OLED 제조 방식인 FMM(미세 금속 마스크)의 한계를 극복한 'FLiPP(플립)'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일반적으로 FMM은 대형화 시 금속판이 중력에 의해 처지며 화소가 섞이는 문제가 발생했으나, 플립 기술은 이를 해결해 개구율을 55%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휘도는 1.6배 향상되고 수명은 2.4배 늘었으며, 소비전력은 13%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영석 LG디스플레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독자 기술을 집약해 꿈의 기술을 구현했다며 시장 차별화를 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화면의 형태와 시야각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 제품을 내놨습니다. 세계 최대 크기인 20인치 와이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자발광 디스플레이 최초로 300Hz 주사율을 구현한 16형 노트북용 패널이 대표적입니다.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최근 아산 2단지(A7 라인) 공사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향후 플렉서블 및 폴더블 패널 생산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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