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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팬스타, 국내 첫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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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14:20

부산시-팬스타, 국내 첫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 나선다

간단 요약

22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이번 시범운항은 왕복 40~45일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기존 항로 대비 운항 거리 30%, 시간 10일 이상 단축으로 물류비 절감이 기대됩니다.

이 기사는 9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부산시가 팬스타그룹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북극항로 컨테이너선 시범운항에 나섭니다. 부산시는 20일 시청에서 팬스타엔터프라이즈·팬스타라인닷컴과 ‘북극항로 운항과 연관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운항에는 극지 운항에 적합한 내빙 성능을 갖춘 2800TEU급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투입됩니다. 이 선박은 오는 22일 부산항을 출발해 북극해를 거쳐 로테르담으로 향하며, 왕복 40~45일간의 여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팬스타 측은 자동차 부품과 철강, 화장품 등 1300TEU 규모의 화물 선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북극항로는 수에즈 운하를 경유하는 기존 남방항로보다 운항 거리를 약 30% 줄이고 시간도 10일 이상 단축할 수 있어 미래 해상 물류의 핵심 축으로 꼽힙니다. 특히 최근 홍해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공급망 불안을 해소할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결빙과 급변하는 기상 환경, 높은 보험료와 안정적인 화물 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시범운항을 통해 북극항로의 경제적 가치를 검증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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