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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창업자 쉬자인 무기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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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14:49

中 부동산 위기 상징 헝다 창업자 쉬자인 무기징역 선고

간단 요약

법원은 쉬 전 회장에게 전 재산 몰수와 정치 권리 종신 박탈을 함께 명령했습니다.

헝다그룹과 핵심 자회사에는 총 158억 2천만 위안의 거액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헝다그룹 창업자이자 전 회장인 쉬자인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그는 불법 대중예금 유치와 자금 모금 사기, 불법 대출, 증권 사기 발행, 중요 정보 공개 의무 위반, 불법 자금 운용, 업무상 횡령, 뇌물 등 8개 항목의 혐의를 받았습니다. 헝다 사태는 2021년부터 3000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갚지 못하며 본격화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역외 채권 투자자의 손실 규모만 약 2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법원은 쉬 전 회장의 정치 권리를 종신 박탈하고 전 재산 몰수를 명령했습니다. 이와 함께 헝다그룹에 88억 2천만 위안, 핵심 자회사인 헝다부동산에 70억 위안 등 총 158억 2천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2017년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였던 헝다는 2020년 당국의 '3대 레드라인' 규제 이후 유동성 위기를 겪었습니다. 결국 2024년 홍콩 법원의 청산 명령을 거쳐 2025년 8월 홍콩 증시에서 상장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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