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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금 1억여 원 빼돌린 전 충주시의원 후보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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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15:07

아파트 공금 1억여 원 빼돌린 전 충주시의원 후보 검찰 송치

간단 요약

전 충주시의원 후보 A씨와 입주자대표회의 총무 B씨가 수억 원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관리비를 개인 생활비로 유용하고 서류를 위조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아파트 공금을 빼돌려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업무상 횡령)로 전 충주시의원 후보 50대 A씨와 입주자대표회의 총무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2021년부터 올해 초까지 충주시 주덕읍의 한 아파트 입주자대표로 재직하며 1억 1000만 원을, B씨는 5000여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횡령한 돈 대부분을 카드 대금이나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자신이 내야 할 관리비를 납부한 것처럼 관련 서류를 꾸미는 사문서 위조 혐의도 추가됐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새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된 뒤 비위 사실이 발견되어 국민신문고에 제보되면서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충주시의원 후보로 출마했으나, 공금 횡령 의혹이 불거지며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공천이 취소되었습니다. 이후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했으나 결국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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