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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성학교 출신 김경출 선생 서훈…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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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0. 16:51

울산 보성학교 출신 김경출 선생 서훈…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촉구

간단 요약

보성학교 출신 김경출 선생이 독립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습니다.

시민단체는 성세빈 선생 등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과 서진문공원 명칭 변경을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울산 동구의 항일운동 구심점이었던 보성학교 출신 김경출 선생이 건국훈장 애국장추서받았습니다. 김 선생은 1933년 독립운동 인쇄물을 제작·배포하다 검거돼 징역 2년 6개월의 옥고를 치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적호소년단 초대 회장으로서 동구의 소년 운동을 이끌며 항일 정신을 고취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보성학교는 1909년 설립된 울산 유일의 민족사립학교입니다. 1912년 일제 탄압과 재정난으로 폐교됐으나, 지역 유지였던 설립자 성세빈 선생의 헌신으로 1922년 재개교해 1945년 강제 폐교될 때까지 항일 인재를 양성했습니다. 이번 서훈으로 보성학교는 서진문, 이효정에 이어 3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항일독립운동 역사의 터전임이 다시금 입증됐습니다. 보성학교기념사업회 추진모임은 20일 동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세빈 선생을 비롯해 아직 빛을 보지 못한 동구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적극 발굴하고 서훈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작년 울산시의 반려로 무산됐던 화정공원의 '서진문공원' 명칭 변경 사업을 완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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