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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안 고수온 피해 확산…양식어류 108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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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4. 09:43

경남 남해안 고수온 피해 확산…양식어류 108만 마리 폐사

간단 요약

경남 남해안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가 이어지며 누적 피해 규모가 108만 3천 마리에 달했습니다.

폭염 특보가 재발령되면서 남해군과 통영시 등 3개 시군 35개 어가에서 13억 3천 4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경남 남해안 지역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어류 폐사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경상남도는 24일, 전날 기준으로 양식어류 13만 5천 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피해는 남해군, 하동군, 통영시 등 3개 시군 35개 어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조피볼락 90만 1천 마리를 비롯해 숭어 13만 7천 마리, 말쥐치 3만 2천 마리, 강도다리 1만 3천 마리 등 총 108만 3천 마리가 폐사하며 13억 3천 4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폐사가 이어지는 배경에는 최근 다시 내려진 폭염 특보가 있습니다. 지난 10일께 냉수대가 사라지고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듯했으나, 다시 기온이 오르며 피해가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현재 경남 사천만·강진만과 진해만 해역에는 고수온 경보가, 나머지 남해안 전역에는 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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