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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째 멈췄던 신압록강대교, '신의주세관' 간판 달고 개통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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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8.25. 15:35

12년째 멈췄던 신압록강대교, '신의주세관' 간판 달고 개통 임박

간단 요약

북한 측 세관 건물에 '신의주세관' 간판이 설치되면서 12년간 멈췄던 교량 개통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북중 관계가 해빙 기류를 타며 양국 간 교류 복원과 함께 정식 개통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신압록강대교의 개통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근 북한 측 세관 건물 외벽에 '신의주세관'이라는 간판이 설치된 모습이 포착되면서, 12년 동안 이어져 온 미개통 상태가 조만간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신압록강대교는 노후한 북중우의교를 대체하고 양국 간 교역과 인적 왕래를 확대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2009년 원자바오 당시 중국 총리의 방북을 계기로 양국이 건설에 합의했으며, 중국이 공사비를 전액 부담해 2014년 다리 본체를 완공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북한 측의 세관통관 시설 공사가 지연되면서 12년째 통행이 막혀 있었습니다. 최근 북중 관계가 뚜렷한 해빙 기류를 타면서 교류 복원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양국 여객열차 운행이 6년 만에 재개되는 등 양측의 교류가 활발해지자, 신압록강대교의 정식 개통 절차 역시 급물살을 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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