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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년 예산 3조 7천억 편성…사이버보안 예산 4배 대폭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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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1. 13:01

외교부, 내년 예산 3조 7천억 편성…사이버보안 예산 4배 대폭 증액

간단 요약

국립외교원 해킹 사태의 여파로 사이버보안 예산을 38억 원에서 155억 원으로 4배 이상 증액했습니다.

외교부 소관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은 2조 1642억 원으로 편성되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외교부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2.4% 증가한 3조 7033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이번 예산안은 사이버 보안 강화와 주요 국제 행사 준비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사이버보안 예산의 대폭 증액입니다. 지난해 국립외교원 교육시스템 해킹으로 전·현직 외교관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태를 계기로, 관련 예산을 기존 38억 원에서 155억 원으로 4배 이상 늘려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반면, 외교부 소관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은 2조 1642억 원으로 편성되어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출연금 역시 올해보다 1.6% 줄어든 1조 1206억 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미래 외교 과제와 안전을 위한 신규 예산도 마련됐습니다. 2028년 한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준비에 23억 원, 재외공관 시설 강화 및 화재 대비에 39억 원이 각각 배정됐습니다. 또한 내년 5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남극조약협의당사국회의 등을 위해 38억 원을 신규 편성하고, 지방 청년 인재의 재외공관 파견 규모를 80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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