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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들 모인 '아트 서울'…기업들 아트 마케팅 전쟁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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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01:14

재계 총수들 모인 '아트 서울'…기업들 아트 마케팅 전쟁 본격화

간단 요약

키아프·프리즈 서울 2026이 코엑스에서 개막하며 문화와 비즈니스가 결합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거듭났습니다.

유통·금융 등 주요 기업들은 자체 문화 콘텐츠를 앞세워 치열한 아트 마케팅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내 최대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 2026'과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6'이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 키아프에는 18개국 175개 갤러리가, 프리즈에는 30개 국가·지역 133개 갤러리가 참여했습니다. 개막식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이 참석해 단순한 미술품 거래를 넘어 서울아트위크를 대표하는 문화·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임을 확인했습니다. 재계 총수들의 발길도 이어졌습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전시장을 찾았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 남매도 3년 만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기업들은 단순 후원을 넘어 자체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아트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프리즈 서울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며, KB금융그룹은 3년 연속 키아프 리드 파트너로서 전시를 지원합니다. CJ그룹은 리움미술관에서 약 400명의 인사가 참석한 대규모 행사를 열었고,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사재 100억 원을 출연한 롯데문화재단을 통해 예술 후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이먼 폭스 프리즈 CEO와 만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코엑스 리모델링 일정에 따라 2027년부터 2028년까지 프리즈 서울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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