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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민원 17% 감소…냉난방 불편 11만 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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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03. 18:04

서울 지하철 민원 17% 감소…냉난방 불편 11만 건 줄었다

간단 요약

냉난방 관련 민원이 약 11만 건 감소하며 전체 민원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반면 이용예절 및 질서 저해 관련 민원은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지하철 민원은 총 62만 8,1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3만 9,098건보다 17.3% 감소했습니다. 전체 민원 감소의 일등 공신은 전동차 냉난방 관련 민원이었습니다. 해당 기간 냉난방 민원은 39만 8,503건으로 전년 동기 50만 7,509건 대비 21.5% 줄었습니다. 공사는 냉난방 운영 방식과 체감온도 차이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비대면 민원창구인 ‘또타24’ 이용을 독려해 고객센터 상담 회선 점유를 방지했습니다. 이는 응급환자나 폭행 등 긴급 신고 처리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다만 승객들의 이용행태와 관련된 민원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열차 이용예절 관련 민원은 지난해보다 2,797건(35.7%) 증가했고, 질서 저해 관련 민원도 271건(6.5%) 늘었습니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배려 덕분에 냉난방 민원이 줄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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