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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해로 흔들리는 볼리비아 쌀 생산, 한국 농업기술로 해법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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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0. 09:40

기후재해로 흔들리는 볼리비아 쌀 생산, 한국 농업기술로 해법 찾는다

간단 요약

한국농어촌공사가 볼리비아 공무원 11명을 초청해 농업용수 관리기술을 전수합니다.

기후변화로 급감한 쌀 생산량 회복을 위해 현장 중심의 액션플랜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볼리비아 환경수자원부 소속 공무원과 관개 분야 관리자 11명을 초청해 농업용수 관리기술 전수에 나섰습니다. 이번 연수는 2026년 9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한국의 선진 관개시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볼리비아는 최근 기후재해로 농업 생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쌀 재배면적은 2010년 약 17만ha에서 2025년 약 19만ha로 늘었지만, 생산량은 2023년 약 70만t에서 2024년 약 43만t으로 급감했다가 2025년 60만t 수준을 기록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수단은 한국의 농업용수와 기후변화 대응, 관개농업 및 농업기반시설 운영관리 등 4개 과정을 이수합니다. 교육 마지막에는 볼리비아 현안 해결을 위한 액션플랜을 수립하며, 공사는 우수 계획에 대해 향후 시범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영훈 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장은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볼리비아 여건에 맞는 정책을 구체화하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추키사카주 댐 건설과 산타크루즈 지하수 개발 등 볼리비아의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을 꾸준히 지원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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