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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육 거점 지방으로 확대…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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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0. 12:02

우즈베키스탄 한국어 교육 거점 지방으로 확대…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 신설

간단 요약

교육부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국립사범대에 한국어학과와 교육연수센터를 신설했습니다.

수도에 집중된 교육 기반을 지방으로 넓혀 매년 60명의 현지 교원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부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국립사범대에 한국어학과와 타슈켄트한국교육원 한국어교육연수센터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이번 조치는 그동안 수도 타슈켄트에만 집중됐던 한국어 교육 기반을 현지 지방 도시로 확대하고, 전문적인 한국어 교원을 안정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설된 부하라 국립사범대 한국어학과는 전체 정원 240명 규모로 운영되며, 매년 60명의 한국어 교원을 배출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우즈베키스탄 내 13개 국립사범대 중 타슈켄트 니자미 국립사범대만이 유일하게 한국어학과를 운영해 왔으나, 이번 신설로 지방 거점 교육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현지 한국어 교육 수요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학교는 2022년 40여 개교에서 올해 약 200개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 총 22명의 한국어 교원이 파견됐으며, 이 중 17명은 우즈베키스탄 정부 예산으로, 5명은 우리 정부 예산으로 충당하며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즈베키스탄은 2012년 초·중등 과정에 한국어를 도입한 이후 2016년 고등학교, 2022년에는 대학 입시 필수 외국어 과목으로 편성하며 한국어 교육을 정규 과정에 안착시켰습니다. 교육부와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은 현지 환경에 맞춘 교재 10만 권을 지원하는 등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설세훈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현지 지방 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도 한국어 학습의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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