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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시민사회, 4대 항만공사 통합 계획 전면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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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1. 20:11

광양 시민사회, 4대 항만공사 통합 계획 전면 철회 촉구

간단 요약

정부가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4대 항만공사를 통합해 한국항만공사를 설립하는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광양 시민사회는 이번 통합이 지역 자율성을 훼손하고 산업 경쟁력을 약화한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6년 9월 3일 공공기관 기능 개혁의 일환으로 전국 4대 항만공사를 통합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 따라 부산, 인천, 울산,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하나로 묶여 한국항만공사로 재편되며, 기존 공사들은 지역 지사 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부 방침에 광양 지역 시민사회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양시시민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연합회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 집중형 통합은 운영 효율화라는 취지와 달리 지역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광양항은 철강, 석유화학, 이차전지 등 국가 핵심 기간산업의 수출입 거점입니다. 시민사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전남 동부권의 유일한 국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만큼, 이번 통합안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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