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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광역시 유일 민영제 탈피…시내버스 공영제 전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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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5. 11:43

울산시, 광역시 유일 민영제 탈피…시내버스 공영제 전환 추진

간단 요약

6개 업체가 108개 노선을 운행하는 현재의 민영제 운영 방식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입니다.

올해 적자 보전액만 2193억 원에 달해, 시는 공영제 도입을 위한 공론화에 나섭니다.

이 기사는 8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울산광역시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유지해 온 시내버스 민영제 체계를 공영제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김창현 울산시 교통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운송업체의 적자를 재정으로 보전하는 방식만으로는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다며 공영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울산의 시내버스는 6개 업체가 108개 노선에서 947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운행 손실과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등의 명목으로 투입되는 재정은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 적자 보전 예상액만 2193억 1900만 원에 달하는 실정입니다. 울산시는 울산연구원과 함께 공영제 도입을 위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우선 울산도시공사를 활용해 공공 운영의 기반을 다질 계획입니다. 향후 연구용역 결과와 시민 의견을 종합해 별도의 교통공사 설립 여부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공론화 과정의 첫걸음으로 오는 9월 21일 첫 시민토론회가 개최됩니다. 시는 토론회와 간담회를 통해 시민, 전문가, 노동계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시민 편익과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할 최적의 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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