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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의료공백 직접 메운다…300억 규모 필수의료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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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5. 11:46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의료공백 직접 메운다…300억 규모 필수의료 사업 추진

간단 요약

정부가 정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직접 의료공백을 진단하고 사업을 설계하는 체계로 전환됩니다.

소아 야간 진료와 분만 취약지 지원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필수의료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7년부터 지역별 필수의료 공백을 직접 진단하고 맞춤형 사업을 설계하는 체계로 전환합니다. 전북도는 내년부터 신설되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기반으로 300억 원대 규모의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사업을 정하고 지방정부가 집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한 것이 핵심입니다. 지역 내 의료 인력 현황과 의료기관 분포, 진료 접근성 등을 면밀히 분석해 필요한 사업을 지자체가 직접 기획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부는 국비 기준 1조 2,614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편성했으며, 이 중 3,600억 원을 지역주도 의료공백 해소 사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사업은 필수·자율·특화사업으로 나뉘며, 필수사업에는 소아 야간·휴일 진료체계 구축과 분만 취약지 지원 등이 포함됩니다. 전북도는 오는 2026년 10월까지 공공보건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7년도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김미정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자체가 지역 의료공백을 직접 진단하고 필요한 필수의료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기반이 마련됐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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