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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제주 그린수소 포럼서 수소 모빌리티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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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16. 09:04

현대차그룹, 제주 그린수소 포럼서 수소 모빌리티 전략 제시

간단 요약

현대차그룹이 장거리·고중량 운송에 최적화된 수소전기차의 상호 보완적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2027년까지 수소차 370대를 도입하며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with 분산에너지 포럼'에 참가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수소 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신승규 현대차그룹 부사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및 효율적인 활용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수소전기차(FCEV)가 배터리전기차(BEV)와 경쟁하는 관계가 아닌, 각 기술의 특성에 따라 상호 보완하는 핵심 솔루션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가 필수적인 장거리·고중량 운송 분야에서 수소전기차의 활용 가치가 높다는 설명입니다. 또한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수소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활용하는 에너지 공급 체계가 에너지 시스템의 유연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주도는 청정수소 생산 기반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제주 구좌읍 행원에 위치한 3.3MW 규모의 수전해 단지는 2024년 9월부터 하루 약 200kg의 수소를 생산해 도내 수소버스와 승용차에 공급 중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도는 2027년까지 승용차 290대, 버스 76대, 트럭 3대 등 총 370대의 수소차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포럼 전시 공간에 ‘디 올 뉴 넥쏘’와 ‘아이오닉 9’을 선보이며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력을 알렸습니다. 2021년부터 제주도와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을 이어온 현대차그룹은 최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는 등 국내외에서 수소 생태계 확장을 위한 행보를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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