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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미성년 주식 계좌 개설 급증…작년 대비 3.6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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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3. 10:06

한국투자증권, 미성년 주식 계좌 개설 급증…작년 대비 3.6배 늘어

간단 요약

10년 주기 2,000만 원의 증여세 비과세 혜택을 활용하려는 부모들의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장기 적립식 투자를 통해 자녀의 자산을 형성해주려는 움직임이 계좌 증가를 견인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16일까지 신규 개설된 전체 주식 계좌 중 미성년자 계좌가 차지하는 비중이 8.6%에 달했습니다. 이는 미성년 고객의 일평균 계좌 개설 건수가 작년 대비 3.6배 수준으로 급증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녀 명의의 계좌를 활용해 장기적인 자산 형성을 돕고자 하는 부모들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10년 주기 미성년 증여세 비과세 한도인 2,000만 원을 활용해 매달 소액씩 우량주를 적립 매수하면 절세와 복리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점이 주효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가족 단위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에 미성년 자녀계좌 통합 메뉴를 신설해 계좌 개설부터 증여세 신고 정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 중이며, 8월에는 청소년 경제교실을 열기도 했습니다. 10월 중에는 연령별 선호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녀주식 트렌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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