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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농촌 빈집 감축 목표 무색…전국 빈집 8만 4200호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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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09.23. 15:06

정부의 농촌 빈집 감축 목표 무색…전국 빈집 8만 4200호로 급증

간단 요약

충남 지역의 빈집 증가 폭이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의 빈집 정비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체 빈집은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2027년까지 농촌 빈집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정부의 목표가 무색해졌습니다. 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전국 농촌 빈집은 8만 4200호로 전년 7만 8095호 대비 7.8% 증가했습니다. 특히 충청남도의 상황이 심각합니다. 충남 지역 농촌 빈집은 1년 새 2600여 호가 늘어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증가분인 6105호의 45.4%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빈집 정비 활성화 대책’을 통해 2022년 약 6만 6000호였던 빈집을 2027년까지 절반 수준인 3만 3000호로 줄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3년간 2만 3556호를 정비했음에도 신규 빈집 발생을 따라잡지 못해 총량은 오히려 늘어나는 실정입니다.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농촌 빈집은행’의 실적도 저조합니다. 올해 9월 기준 활용 가능한 빈집이 5만 6061호에 달하지만, 빈집은행 등록 매물은 184건에 불과하며 이 중 거래가 완료된 것은 64건으로 전체의 0.33% 수준에 그쳤습니다. 강 의원실은 정부의 정비 실적이 단순 누적 수치일 뿐, 실제 빈집 총량 감소와는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뉴스보이의 AI 저널리즘 엔진으로 생성 되었으며, 중립성과 사실성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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