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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고위험 환자 살린 초소형 심장펌프 '임펠라'…국내 대학병원 도입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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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01. 12:16

86세 고위험 환자 살린 초소형 심장펌프 '임펠라'…국내 대학병원 도입 잇따라

간단 요약

세브란스병원이 고위험 관상동맥중재술에 초소형 심장펌프 '임펠라'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기존 장비의 한계를 보완하는 임펠라가 심인성 쇼크 환자의 사망률을 낮추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안철민·이상협 교수팀이 최근 86세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초소형 인공 심장펌프 ‘임펠라’를 활용한 고위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국내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해당 환자는 과거 관상동맥우회술과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을 받은 고위험군으로, 시술 중 심장성 쇼크와 사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였습니다. 임펠라는 허벅지 동맥을 통해 심장 안으로 삽입하는 장치로, 분당 최대 약 4.3L의 혈류를 공급합니다. 기존의 에크모(ECMO)보다 삽입 부담이 적고 대동맥내풍선펌프(IABP)보다 효과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심장 기능이 회복되면 제거할 수 있어 고위험 환자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대서울병원에서도 급성심근경색과 심인성 쇼크를 동반한 60대 남성 환자에게 임펠라를 적용해 응급 시술을 마쳤습니다. 이 환자는 말기신부전 등 복합 질환을 앓고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 의료계는 최근 발표된 댄저 쇼크(DanGer Shock) 연구를 근거로 임펠라가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을 유의하게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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