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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 출가 사찰 영월 세달사지서 석조시설 등 유구 대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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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6:17

궁예 출가 사찰 영월 세달사지서 석조시설 등 유구 대거 발견

간단 요약

이번 발굴조사에서 건물터와 석조시설 등 다수의 유구가 확인되며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은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향후 보존 및 정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궁예가 출가한 사찰로 알려진 영월 세달사지에서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불교 유적의 흔적이 발견됐습니다.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6년 8월부터 세달사지 정비와 복원을 위한 학술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건물터 2동을 비롯해 담장과 계단 형태의 통로인 답도, 배수로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습니다. 특히 사찰터 동쪽 외곽에서 발견된 사각형 석조시설은 승려의 사리탑이나 탑비, 석등의 기초시설일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조사에서도 유구 40여 기와 유물 500여 점이 확인된 바 있어, 이곳이 고려시대 주요 사찰로 운영됐음을 뒷받침합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세달사지가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불교 유적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월군은 지난 10월 12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발굴 성과를 공유했으며, 13일에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사찰터의 성격과 향후 보존 및 정비 방향을 검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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