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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 김영희 임명…탈북민 출신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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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5:38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에 김영희 임명…탈북민 출신 최초

간단 요약

2010년 재단 설립 이후 최초의 탈북민 출신 이사장이 탄생했습니다.

1년 7개월간의 공석을 끝내고 3년 임기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김영희 전 산업은행 수석연구원을 임명했습니다. 2010년 재단 설립 이래 탈북민 출신이 이사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인사는 조민호 전 이사장 해임 이후 1년 7개월 넘게 이어진 공석 사태를 마무리하는 조치입니다. 재단 이사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30조 제5항에 따라 이사회의 제청을 거쳐 통일부 장관이 임명하며,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입니다. 함경북도 길주군 출신인 김 이사장은 2002년 입국 후 경남대와 동국대에서 북한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북한 경제 전문가입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김 이사장에게 재단과 하나센터 간 협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경제적 자립 지원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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