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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아픔 딛고 생명 깃든 익산 장점마을, 천연기념물 원앙 60여 마리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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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6:40

환경오염 아픔 딛고 생명 깃든 익산 장점마을, 천연기념물 원앙 60여 마리 포착

간단 요약

과거 비료공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아픔을 딛고 장점마을에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에서 천연기념물 원앙 60여 마리가 발견되며 생태 복원의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과거 비료공장 가동으로 환경오염 피해를 겪었던 전북 익산시 장점마을이 생태계의 보고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훼손된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야생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지난 12일, 복원 사업이 완료된 장점지 일원에서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 6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서식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이는 마을의 생태 환경이 건강하게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변화입니다. 조남희 익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원앙 무리의 출현이 환경오염의 상처를 치유하고 생태계가 되살아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이 일대에서는 수리부엉이와 삵,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도 꾸준히 확인되고 있습니다. 익산시는 복원된 생태공간을 시민과 학생들이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환경교육 장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역생태연구가 유칠선 박사는 원앙이 하천과 습지 등 수변환경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조류인 만큼, 이번 발견이 생태축 복원의 실질적인 성과를 입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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