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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사고·해상 장애물 항행경보 4년 새 4배 급증…해양 안전 대책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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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2. 17:35

선박사고·해상 장애물 항행경보 4년 새 4배 급증…해양 안전 대책 시급

간단 요약

최근 4년 사이 선박사고와 해상 장애물로 인한 항행경보가 4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후변화와 북한 도발 등 위협이 커짐에 따라 맞춤형 해양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국립해양조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박사고와 해상 장애물로 인한 항행경보 발령이 최근 4년 새 급격히 늘었습니다. 2021년 22건이었던 항행경보 건수는 2023년 44건, 2024년 71건을 거쳐 2025년 92건으로 약 4.2배 증가했습니다. 특히 해상 장애물 관련 경보는 같은 기간 5건에서 45건으로 9배나 폭증했습니다. 이는 해수 온도와 해류 변화로 인한 해양 쓰레기 및 부유물 유입이 늘어난 데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오물풍선 살포, 위성항법장치(GPS) 전파 교란 등 해상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김용태 의원은 소형 어선이나 레저 선박이 해상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박 규모와 운항 목적, 항로 특성을 반영한 해양정보 종합시스템 구축을 주문했습니다. 해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박별 특성에 맞춘 정밀한 정보 제공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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