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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예산 3년 새 77% 급감…주민 재산권 침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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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4:26

국립공원 사유지 매입 예산 3년 새 77% 급감…주민 재산권 침해 우려

간단 요약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 예산이 3년 만에 537억 원이나 줄어들며 77%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예산 삭감으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 제한 해소와 생태계 보전 사업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립공원 지정으로 토지 이용이 제한된 주민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사유지 매수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 예산은 2023년 700억 원에서 2024년 200억 원, 지난해 273억 원, 올해 163억 원으로 3년 새 총 537억 원(76.7%)이나 줄었습니다. 전국 국립공원의 육상 면적 중 사유지 비율은 평균 31.6%에 달합니다. 특히 금정산(79.1%), 팔공산(69.6%), 무등산(60.7%) 등은 사유지 비중이 높아 매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측은 이러한 예산 감소의 원인으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를 꼽았습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주민 갈등 해소와 자연 생태계 보전을 목적으로 합니다. 하지만 예산이 2023년의 4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게 되면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 논란은 물론 체계적인 공원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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