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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선거장비 수의계약 독점 논란…박수영 의원 담합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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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0:51

선관위 선거장비 수의계약 독점 논란…박수영 의원 담합 의혹 제기

간단 요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장비 계약이 특정 업체들의 수의계약 독점으로 이어져 담합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조달청의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하며 철저한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조달청 국정감사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장비 계약이 특정 업체들에 의해 장기간 독점되고 있다며 담합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투표지 계수기 계약은 지난 10년간 총 11건 중 10건이 수의계약으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통령·조합장 선거는 A사가, 지방선거·국회의원 선거는 B사가 각각 수주하는 등 업체별로 계약이 고착화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선거정보시스템 역시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C사가, 2024년부터는 D사가 단독 응찰을 통해 수의계약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 의원은 선관위가 조달청에 의뢰한 계약의 88.5%가 수의계약으로 체결된 점을 꼬집으며 조달청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백승보 조달청장은 불공정 행위 의심이 짙다며 입찰 제도 개선과 함께 철저한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박 의원은 선관위 퇴직 직원의 관련 업체 취업 여부와 업체 간 연관성, 담합 여부 등을 철저히 분석해 종합감사 전까지 보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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