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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 수사 지휘·감독 '서면화' 추진…중장기 사법개혁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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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6:38

국방부, 군 수사 지휘·감독 '서면화' 추진…중장기 사법개혁 로드맵 공개

간단 요약

국방부가 민간 사법체계 변화에 발맞춰 군 수사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는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221억 원 규모의 차세대 사법시스템을 가동하고, 군 사법제도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나섭니다.

이 기사는 5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방부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군 사법제도 정착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군사법경찰관에 대한 지휘·감독을 서면으로 의무화하는 규칙 개정을 추진해 수사 절차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술적 기반도 마련됐습니다. 국방부는 총사업비 221억 원을 투입해 군사경찰과 군검찰, 군사법원의 정보체계를 통합한 차세대 군 사법정보시스템을 지난 8월 전면 가동했습니다. 이를 통해 불구속 구공판 사건의 평균 처리일수는 151일로 단축되어 민간법원 평균인 224일보다 신속한 재판권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조직 운영의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군 법무 조직의 허리인 소령 계급은 편제 175명 중 114명만 근무 중으로, 61명의 심각한 결원이 발생한 상태입니다. 국방부는 군 수사기능의 민주적 통제체계 연구 결과를 오는 12월 하순까지 도출하고, 안보수사 기능 이관에 따른 협의체를 운영하며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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