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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의 승부수, 인도에 21조 투자… 연 150만대 생산 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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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05:05

정의선의 승부수, 인도에 21조 투자… 연 150만대 생산 체제 구축

간단 요약

현대차그룹이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푸네 신공장을 준공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2032년까지 155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 내 생산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 기사는 6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인도 시장을 글로벌 핵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합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최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 올해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155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인도 진출 30주년을 맞아 현지 생산 시설과 연구개발 역량을 대폭 확충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이번 투자의 핵심 거점은 14일 준공식을 마친 마하라슈트라주 탈레가온의 푸네 신공장입니다. 현대차는 푸네 신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17만대에서 2028년 25만대, 2030년 32만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기아 아난타푸르 공장 생산량까지 합치면 현대차그룹은 2028년부터 인도에서 연간 150만대 이상의 차량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됩니다. 현대차그룹이 인도에 집중하는 이유는 세계 3위 규모의 자동차 시장이자 14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의 성장 잠재력 때문입니다. 이번 대규모 투자는 국내 부품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와 함께 인도에 진출한 국내 부품업체는 푸네 신공장 준공을 계기로 기존 68개에서 120여개로 늘어나며 동반 성장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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