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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철 법제처장 "DMZ 평화적 이용은 주권 행사…유엔사와 의견 접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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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5. 17:45

조원철 법제처장 "DMZ 평화적 이용은 주권 행사…유엔사와 의견 접근 중"

간단 요약

조원철 법제처장이 DMZ 내 평화적 이용 권한을 한국 정부가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군사분계선 아래 2km 영역에 대한 주권 행사를 위해 유엔사와 이견을 조율 중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조원철 법제처장은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적 이용 권한을 한국 정부가 행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군사적 목적의 DMZ 출입 권한을 유엔군사령부가 아닌 우리 정부가 갖도록 하는 이른바 'DMZ법' 추진의 일환입니다. 조 처장은 군사분계선 아래 2km 영역은 우리 주권이 미치는 곳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유엔사가 정전협정을 근거로 한국의 권한을 부정해왔으나, 이제는 정부가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겠다는 취지입니다. 법제처는 법률 전문가 집단으로서 정전협정 해석을 둘러싼 정부 내 입장을 정리하고 유엔사와 의견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엔사는 지난 1월 해당 법안이 정전협정과 정면으로 충돌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뢰 폭발 등 안보 위협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평화적 이용이 바람직한지 질의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유엔사의 주장이 다소 완화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합의나 문서화된 증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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