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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 역사 품은 남도의 명산 월출산 일원 ‘국가 명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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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8. 12:24

천 년 역사 품은 남도의 명산 월출산 일원 ‘국가 명승’ 지정

간단 요약

천황봉과 구정봉을 중심으로 한 수려한 경관과 화강암 지형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무위사, 도갑사 등 유서 깊은 사찰과 함께 체계적인 보존 및 관광 자원화가 추진됩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전남 영암군과 강진군에 걸쳐 있는 월출산 일원이 국가 지정 자연유산인 '명승'으로 지정됐습니다. 2026년 10월 18일, 국가유산청은 월출산의 웅장한 기암절벽과 화강암 풍화 지형이 지닌 자연적 가치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월출산은 삼국사기에 '월내악'으로 기록될 만큼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통일신라시대부터 국가 제의가 이어졌으며,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서남부 불교문화의 거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일대에는 국보 극락보전을 품은 무위사를 비롯해 도갑사, 천황사 등 유서 깊은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월출산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존할 방침입니다. 강하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종무실장은 "지역의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많은 국민이 그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앞으로 국가유산청 및 관계 시군과 협력해 월출산을 지역 문화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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