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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우크라이나군 위성통신 감속 지시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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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18. 13:18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우크라이나군 위성통신 감속 지시한 적 없다"

간단 요약

백악관 개입 의혹을 두고 루비오 장관이 공식적으로 사실무근임을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상업용 스타링크와 미군용 스타실드는 별개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기사는 4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의 위성통신 장애와 관련해 백악관의 감속 지시는 없었다고 공식 부인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백악관이 우크라이나군의 위성통신 속도를 낮추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무도 그런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앞서 로이터 통신이 지난 16일 백악관 내부에서 우크라이나의 전장 통신과 드론 작전에 사용하는 위성 시스템을 제한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하며 불거졌습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역시 지난 14일 위성통신 제한 결정권이 미군 당국과 미국 대통령에게 있다고 언급하며 책임을 정부 측으로 돌린 바 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하는 서비스는 상업용 '스타링크'이며, 미군용 위성통신 시스템인 '스타실드'와는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가 스타실드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관련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그동안 위성통신 서비스를 활용해 러시아의 주요 시설을 타격하거나 공격용 드론을 격추하는 등 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이틀 전 보고를 토대로 현재 스타링크 서비스가 정상 작동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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