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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규 전북도의원 "2036 올림픽 유치, 희망고문 멈추고 실행계획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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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3. 15:55

박정규 전북도의원 "2036 올림픽 유치, 희망고문 멈추고 실행계획 밝혀야"

간단 요약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2036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투명한 공동개최안 마련과 재정 부담 공개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유치 신청 후 8개월째 승인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도민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 기사는 3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원(임실군)은 23일 열린 제43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추진 과정의 불투명성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유치 신청 후 8개월이 지났음에도 승인 절차가 지연되고, 서울과의 공동개최 논의조차 도민들에게 제대로 공유되지 않는 '깜깜이' 행정을 지적하며 올림픽 유치가 도민들에게 희망고문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가장 큰 우려는 재정 부담입니다. 단독 개최 시 도비 부담액은 약 2조 8,000억 원에 달하며, 국가사업으로 전환되더라도 약 1조 4,0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의원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내년 3월 전략대화 단계의 협상 후보를 선정하는 만큼, 전북 주도의 명확한 공동개최안을 수립하고 단계별 추진 일정과 책임 주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박 의원은 올림픽 현안과 더불어 12월 예정된 도와 시·군 체육회장 선거의 공정성 확보도 주문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가 지자체장 선거의 연장선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공직자의 선거 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엄격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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