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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한유원 통합 추진…국감서 부실 경영 해소 vs 소통 부족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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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이

2026.10.23. 18:55

공영홈쇼핑·한유원 통합 추진…국감서 부실 경영 해소 vs 소통 부족 격돌

간단 요약

중기부가 두 기관을 통합해 '중소기업마케팅진흥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정감사에서는 부실 경영 해소를 위한 통합 필요성과 노조 측의 소통 부족 지적이 맞섰습니다.

이 기사는 7개 언론사의 보도를 교차 검증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공영홈쇼핑을 통합해 가칭 '중소기업마케팅진흥공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반복되는 부실·방만 경영 문제를 해소하고 중소기업 판로 지원 기능을 일원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는 이번 통합을 둘러싼 여야와 노조의 이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진 공영홈쇼핑의 부실 경영 사례를 지적하며 통합의 당위성을 강조했고,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는 판로 지원의 원스톱 체계 구축을 위해 통합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배주현 공영홈쇼핑 노조위원장은 참고인으로 출석해 정부의 일방적인 통합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배 위원장은 충분한 검증과 의견 수렴 과정이 생략됐으며, 민간과 경쟁하는 유통기관인 공영홈쇼핑의 특수성이 고려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통합 과정에서의 고용 안정성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인력 승계를 원칙으로 하되 임금 차이 등 근로 조건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공영홈쇼핑 노조는 노동쟁의 절차를 밟으며 실질적인 고용 보장을 요구하고 있어 향후 통합 과정에서의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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